샤비홍
(그릇이 장소와 가격에 비해 왜 이렇게 후졌냐?)
(불갈비)
(주물럭)
(야채 샐러드소스가 괜찮데..)
나에겐 3개월에 한번씩 있는
정기 검진일이 화려한외출을 하는 날이다
아침 일찍
서둘러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..
20여년 전 수술을 받고 ..
아직까진 무탈하게
불편함 없이 살아가고있다..
박사님의 결과는
항상 엄지손가락 치겨올려주는
제스쳐..
1등이란다..
관리를 잘 하고있다라는 칭찬으로 알고
병원을 빠져나왔다..
조카(숙희)를 불러내서
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명품관을 둘러보고
눈높이를 올려보고
숙희 가방하나와 내 구두 2개를 사는데
그쳤다..
사실 빅 빽을 하나 구입하려고 계획했는데..
3백을 훌쩍 넘는
가격표에 마음을 접었다..
항상 나에게는 인색해지는 소비생활 패턴..
식당가를 들러서
맛있게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..
조카와 빠이빠이~~
나의 화려한(?)외출 반나절을 마감했더라는~~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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